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개월 아기와 해외여행.5]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머드스파, 마사지, 인피니티풀, 본스치킨

여기에서, 행복할것

by 국화꽃 2023. 7. 2. 23:00

본문

반응형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리조트 내에서 최대한 모든걸 해결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희는 60대 부모님과 11개월 아기가 있어서 굳이 나가기보단 리조트 내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나트랑 여행 코스로 꼭 들어가는 것중 하나가 바로 머드스파죠!

여러 머드스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미아나 리조트의 머드가 유독 더 진하고 좋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머드스파와 마사지를 이어서 받는걸 추천드려요!

따끈한 물에 몸을 노곤노곤 풀고 바로 마사지 받으면 정말 개운합니다.

 

 

아미아나 리조트 머드스파, 마사지 가격입니다.

 

 

 

2층 머드스파 하는 곳으로 올라가면 바로 룸을 안내해주시는데 저희는 2인 예약했는데 큰 욕조였던거 같아요!

안쪽에는 세면대와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세면대 옆쪽으로 스파중에 입을 수 있는 옷이 비치되어 있으니 그 옷으로 갈아입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총 이용 시간은 1시간으로 그 안에 스파와 샤워, 간식까지 드시면 되는데

저희는 직원분이 2시 10분쯤 스파로 안내해주셔서 3시 10분까지인줄 알았는데 3시가 되니 칼같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머드 스파 하는 곳은 세미 노천탕처럼 창 없이 앞이 뚫려있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기도 하고 프라이빗 비치 쪽도 내려다 보입니다.

 

혹시 그쪽에서도 이쪽이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보니 안쪽까진 보이지 않더라구요

 

 

곧바로 내려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여행 기간 내내 괜찮은 마사지샵들을 다녔는데도 시설 면에서는 역시 아미아나가 제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사지도 만족스러웠구요.

 

 

머드스파와 마사지를 마치고 버기를 불러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수영하러 나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늦어 살짝 어두운게 아쉽네요.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에는 총 3개의 풀과 1개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습니다.

메인풀과 해수풀 인피니티풀이 있는데 크기는 해수풀이 가장 크고 예쁜건 인피니티풀이 제일 예뻤던거 같습니다.

메인풀 한켠엔 얕은 풀이 있어서 아기들이 앉아서 참방대기에 좋아 보였구요.

 

 

 

방으로 돌아와 아쉬운 마음에 씻지 못하고 프라이빗 풀에서 조금 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세 가족이 함께 오니 풀빌라에서 여유도 즐기고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아미아나 리조트 풀빌라 특전으로 프리 디너 1회가 포함되어있었는데 사진조차 없는 이유는 정말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미리 악평을 다 보고 갔는데도 놀라울 정도로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 남기고 방으로 돌아와 본스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유명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야식이라고 들어서 정말 기대하며 주문했는데...

치킨은 전체적인 달고 짠 맛이 약해서 심심했고

떡볶이는 너무 햄 향이 강하게 나고 떡이 두꺼워서 맛이 베지 않았어요..

 

 

아미아나 리조트에서는 햄버거를.. 드시는 걸로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