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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구운계란,구운달걀 만들기 w인스턴트팟

내돈내산 리뷰

by 국화꽃 2021. 3.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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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인스턴트팟을 사용한 집에서 간편하게 구운달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달걀을 실온에 꺼내 충분히 냉기를 빼줍니다.
이 과정은 생략해주셔도 되는데요, 달걀 껍질을 두어번 세척해줍니다.


팟에 물과 소금, 식초를 넣고 소금이 잘 녹도록 휘휘 저어줍니다.


씻은 달걀을 찜기 위에 올려줍니다.
이층으로 쌓아도 잘 구워지니 걱정하지 마시고 쌓으시면 됩니다.


인스턴트팟 찜모드 60분으로 설정해주시고 압력은 높음으로 해줍니다.
이때 자동으로 보온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뜨겁게 드실 분이 아니라면 보온 버튼을 눌러서 비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버튼에 불이 꺼지면 비활성화 된 것입니다.


시간을 설정하면 몇 초 뒤 On이라는 글자가 뜨며 예열을 시작합니다.


남은 시간이 뜨면 작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끝나면 삑-소리가 나니 계속 보고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충분히 압력이 빠지고 나서 뚜껑을 여셔야 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압력추를 눌러 남은 김을 빼줍니다.


인스턴트팟으로 한 번 구운 달걀입니다.
실온에 둔다고 뒀는데 찬기가 덜 빠졌었는지 중간중간 금 간 달걀들이 보입니다.
다행히 달걀이 새지는 않고 잘 구워졌습니다.


왼쪽은 두 번 구운 달걀, 오른쪽은 한 번 구운 달걀입니다.
한 번 구운 달걀은 삶은 달걀보다 살짝 탱탱한 식감입니다.

취향에 따라 한 번만 구우셔도 되지만, 찜질방에서 먹는 구운 달걀의 탱글함을 원하신다면 한 번 더 구워주시면 됩니다.
두 번 구우시려면 찜 모드 60분 한 번, 끝나고 나면 다시 찜모드 60분으로 구우시면 됩니다.

확실히 두 번 구우면 달걀 특유의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탱글한 식감이 납니다.
인스턴트팟으로 구운 달걀은 삶은 달걀보다 맛도 맛이지만 껍질이 잘 까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찬 물에 담가두지 않아도 후루룩 벗겨지니 흰자를 버릴 일이 없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인스턴트팟으로 구운 달걀 만들어서 저녁 한 끼 만이라도 가볍게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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