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 40mm NIKE GPS 실제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애플워치6 발매일에 예약 구매로 구입한 애플워치6 40mm NIKE GPS의 실제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0년 9월 4일 위메프에서 2차 사전예약 수량 결제에 성공하여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툭 떨어트리기만 해도 액정이 나간다는 후기에 겁먹은 저는 애플케어도 함께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딱 한번 떨어트렸고 액정은 다행히 무사합니다.

 

40mm와 44mm중에 무엇을 살 것인가와 GPS모델과 셀룰러 모델중에 어떤걸 구매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많은 블로그 후기와 실사용기를 검색해보았는데,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GPS모델로 선택을 했고, 여성의 경우 40mm가 보편적으로 어울린다는 말에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실제 크기를 확인하시고 손목에 대본 다음에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할때는 애플워치4와 5의 단종으로 매장에서는 애플워치3만 볼 수 있었는데, 애플워치3는 38mm, 42mm로 출시되어 정확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키 에디션으로 구입한 이유는 나이키 에디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워치 페이스가 큰 몫을 했습니다.

애플워치6

구매를 처음 결심한 이유가 운동에 도움을 받고자 함이었기에 통풍이 잘되게 디자인된 전용 스트랩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라져 10월 8일에 제품을 수령하게 되었고 바로 착용해 보았습니다.

애플워치를 처음 착하면 다들 거쳐간다는 미키 페이스를 적용해보았구요, 양쪽 상단과 하단에 표시되는 정보는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앞서 언급한 애플워치 나이키 전용 페이스들입니다.

런닝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나이키 런닝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움직이기와 운동하기, 일어서기의 활동내용을 보여주는 링이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활동 링이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어 꽤 욕심이 나기도 합니다.

 

활동 링이 채워지기도 하고, 완성하지 못한 다음 날은 동기 부여를 해주는 알림이 뜨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바로는 제가 구매한 목적에는 아주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워치6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플인 운동 어플을 실행하면 실내 걷기와 실외 걷기, 댄스, 하이킹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해 진행 시간과 소모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애플워치 구입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구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애플워치SE모델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니 비교해보시고 각자의 필요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