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카페 - 콩카페 코코넛스무디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시청 카페, 코코넛스무디커피를 마실 수 있는 콩카페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대전 둔산동 kfc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시청역 근처 카페이다보니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이 위치에 전부터 여러 카페가 생겼다 사라졌는데

콩카페 코코넛스무디커피는 베트남 여행 다녀온 분들이 아마도 가장 그리워할 맛이다보니 롱런할것 같습니다.

 

 

 

입구나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와 동일하게 짙은 카키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대전 콩카페 메뉴입니다.

23년 나트랑, 24년 다낭에 다녀오고 어느덧 25년이 되었다보니 오랜만에 반미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4살 아이와 함께 방문이라 연유를 곁들인 쌀 바게트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자리를 잡을때만해도 점심시간이 가까운 애매한 시간대라 매장이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테이블 간격은 넓지 않은 편이고 4인 초과하는 팀은 함께 앉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문한 코코넛스무디커피와 쌀바게트가 나왔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오후라 달달하면서 쨍하게 시원한 커피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코코넛워터나, 코코넛칩 등 코코넛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코코넛스무디커피는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쌀바게트는 따끈하게 데워주셨는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해서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연유에 찍어먹는 맛도 색다르고 크기도 커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베트남 여행 다녀오셔서 콩카페가 그리운 분들,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실만한 대전 둔산동 콩카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