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동 맛집 - 띠울 석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마동에 위치한 띠울 석갈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띠울 석갈비는 체인점이라 매장이 여러 곳에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유성에 있는 띠울 석갈비에 자주 방문하다가 이번에는 대전 대청병원과 가까운 도마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다는게 메리트입니다.

요샌 어딜가도 주차가 어렵다보니.. 전용 주차 확인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도마 네거리에서 올라가다가 개인적으로 차량 진입로를 한번 지나쳤는데요^^;

봄초밥 여름소바 간판이 보이면 잠시후 진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둘이 방문을 했고, 돼지석갈비 주문을 했는데 점심특선으로 하면 솥밥이 나온다고 하셔서 특선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찬과 석갈비가 모두 서빙되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던 띠울석갈비 유성점은 밑반찬이 먼저 나오고 석갈비는 준비되는대로 내어주셨었는데, 도마점은 석갈비가 준비되었을때 한번에 내어주셨어요

 

밑반찬은 간이 세지 않아서 고기와 번갈아가며 먹기 좋았습니다.

 

 

지글대는 판에 고기가 나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기호에 따라 마늘 등을 익혀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는 호불호 없는 갈비 맛인데 부드러워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식사할때도 좋을것 같아요.

특히 직접 구워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먹을 수 있다보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다보니 솥밥이 나왔습니다.

주문 후에 조리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셨어요.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지 않았던것 같은데 콩이 올라간 흰 밥이었습니다.

찰기가 도는 밥이라 고기 얹어서 먹기 딱 좋았어요!

 

 

짭쪼름한 양념간장에 담긴 양배추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식감도 더 좋고 건강에도 더 좋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기의자도 비치되어있으니 영유아 동반 가족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겠습니다.

 

완연한 봄날씨가 되며 가족 나들이가 잦아질텐데 아이들이나 부모님과 맛있게 한끼 식사 할 수 있는 도마동 띠울석갈비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