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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카페/세종 신상카페 ‘테라로사’

화슐랭가이드

by 국화꽃 2021. 3.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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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시에 새로 오픈한 신상 카페인 테라로사에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네이버 지도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내비게이션에는 바로 옆인 홍미당을 치고 가셔도 되고 KT&G건물로 가셔도 됩니다. 혹은 아래쪽에 영수증과 함께 실주소를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세종시 테라로사

주차는 건물 지하에 대시면 되구요, 현재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시면 엘레베이터가 여러 대인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 테라로사 방문객은 중앙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으니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차요금 정산기는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2021년 3월 1일 기준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앙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마주하는 세종시 테라로사의 입구입니다.

현재 1층에 다른 시설은 없고 테라로사만 운영중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매장에 들어서면 열을 재는 카메라가 있구요,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와 티 종류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빵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세종 테라로사에 방문한 시간이 늦어서인지 디저트나 빵종류는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카푸치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세종 테라로사

드립커피백과 티백의 종류, 가격입니다.

카운터에 준비된 제품 말고도 매장 한켠에 더 많은 종류의 제품이 진열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카운터를 지나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오픈되어 있기도 하고 새로 연 매장이기에 더욱 깔끔하고 청결한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널찍하고 시원시원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은 때에 오픈한 신상 카페여서인지 테이블 간격이 다른 곳보다 넓은 것을 볼 수 있었구요, 다양한 색감과 각기 다른 모양의 가구들을 배치해 단조롭지 않게 보입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보온병과 원두 등의 상품이진열되어있습니다.

 

 

티백과 잼, 올리브유 등의 제품도 판매중인 세종시 테라로사입니다.

 

 

세종시 테라로사에서 판매중인 원두의 종류와 가격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 낮에는 줄을 서야할 만큼 방문객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매장 내부를 둘러보다보니 메뉴가 준비되었다는 진동벨이 울려 자리에 앉아봅니다.

 

 

세종시 테라로사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143'입니다.

 

마감시간이 궁금해서 영수증에 찍힌 번호로 전화했더니 강원도의 본점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세종 테라로사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8시 반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늦지 않게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픽업대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받아왔습니다.

 

혹시 카푸치노에 올릴 시나몬파우더가 없는지 여쭈어보니 세종 테라로사에서 판매하는 카푸치노는 오리지널 카푸치노로 시나몬 파우더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탈리아인 방송인이신 알베르토님께서 카푸치노의 유래와 시나몬 파우더가 올라가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신 걸 방송으로 본 기억이 있는데, 어쨌든 저보다는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실테니 군말없이 마시기로 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할까 하다가 산미가 강하다는 설명에 아메리카노로 변경을 했는데요, 아메리카노 역시 산미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강한 산미가 느껴졌고 카푸치노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카푸치노보다 비싼 아메리카노는 처음 마셔보았지만 다 마시지 못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종 테라로사에서는 환경을 위해 종이 빨대를 제공합니다.

 

 

라떼가 아닌 카푸치노에 정성스러운 아트를 해주시는 것은 처음 보아서 단독샷을 남겨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내부와 친절한 직원분들 덕에 만족스러웠던 세종시 테라로사 방문 후기였습니다.

커피의 산미를 즐기는 분들은 핸드드립이나 아메리카노를 추천드리고, 저처럼 고소한 맛의 커피를 즐기는 분들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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