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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 추천 '봉용불고기' 주차/가격/솔직후기

화슐랭가이드

by 국화꽃 2021. 2.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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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미 청주 맛집으로 유명한 봉용불고기 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청주 봉용불고기 주차 구역으로는 건물 뒤편으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출입로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봉용불고기 방문 고객만 이용 가능하구요, 식사 후 결제하면서 말씀하시면 주차권을 주십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청주

봉용불고기

본점의 외관입니다.

 

처음 계획보다 출발 시간이 늦어져 오후 2시 반 쯤 청주 봉용불고기에 도착했더니 웨이팅도 없었고, 식당 내부에 손님이 꽉 차있지도 않아서 한가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따로 브레이크타임은 없는걸로 알고있으니 청주 봉용불고기의 영업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서 QR코드를 찍고 자리에 앉으니 청주 봉용불고기 메뉴가 보입니다.

둘이 방문했으므로 돼지고기 2인분을 주문했고, 바로 파절이를 비롯한 밑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이미 유명한

청주 맛집

이어서인지 상추가 아주 싱싱합니다. 또 밑의 꼬다리를 다 손질해서 주시기때문에 따로 잘라내지 않고 먹어도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청주 봉용불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과 밥을 볶는 방법까지 곳곳에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처음 방문하시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화력이 센 편이라 금방 불판이 달구어졌고 고기를 올리고 간장 소스를 부었습니다.

2인분을 주문해서 고기에 적당한 양의 간장 소스를 주신줄 알았는데 별 생각없이 붓다가 살짝 넘쳤으니 양조절을 하면서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파절이를 넣고 한번 더 볶으면서 파를 익혀주신 다음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밑반찬으로 나온 편마늘도 함께 넣어서 익혀 먹었습니다.

 

고기의 상태는 좋았고 잡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유명한 집이라 손님들이 많다보니 고기의 회전이 좋아서 그런것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파절이를 섞어서 처음 먹어본 청주 봉용불고기 솔직 후기로는 처음엔 초장의 새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불을 약하게 유지하며 먹었더니 점차 식초 향이 날아가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고 방문했기 때문에 배가 고팠던 지라 공깃밥을 먼저 주문해서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밥은 미리 퍼두시는지 아주 따뜻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 편이 쌈을 싸먹기에 좋기도 했습니다. 상추는 워낙 커서 반으로 찢어서 쌈을 싸 먹었습니다.

싱싱한 쌈에 부드러운 고기를 싸서 먹으니 봉용불고기가 왜 청주 맛집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고기를 어느정도 먹다가 밥 하나를 볶기로 하고 이모님께 말씀 드리니 김가루와 기름을 내어주십니다.

볶음밥 메뉴가 따로 없으니 취향에 맞게 셀프로 볶아드시면 됩니다. 남은 고기와 파절이, 김치와 상추 등을 입맛대로 첨가하시고 밥을 넣고 볶으시면 볶음밥을 먹기 위해 고기를 먹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맛의 K-디저트가 완성됩니다.

 

상추와 김치는 셀프바에 넉넉히 준비되어 있으니 혹시 저희처럼 파절이를 몽땅 넣어 약간 짜다면 상추를 많이 넣어 양도 불리고 간도 잡는 일석이조의 식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실지 몰라 청주

봉용불고기 주차

안내판을 첨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식당 옥외 가격 표시제를 준수하고 계시고, 원산지 또한 명시해둔 사진을 첨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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