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지족동에 새로 생긴 그릭요거트 맛집인 요거투에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지족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멀리서부터 하얗고 귀여운 간판이 눈에 띄는 외관입니다.
대전 지족동 요거투의 영업시간입니다.
재료 소진시 마감이라고 적혀있는데, 인스타그램을 보니 요즘은 보통 5시 전후에 솔드아웃 되는 듯 합니다.
픽업 예약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전 요거투 가격입니다.
맛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구요, 매일 준비되는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니 그날그날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경에 방문했는데 이미 수량이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첫 방문이고 그릭요거트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블루베리맛 s사이즈로 포장 주문 했습니다.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두세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드시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먹을 블루베리s사이즈와 선물할 m사이즈 크기 차이입니다.
가격은 두 배 조금 넘게 차이나는데 양은 세 배 이상 차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한 스쿱정도 되는 양이라 처음엔 너무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느껴지는 쫀쫀한 질감에 72시간 숙성의 정성이 느껴졌고, 지나치게 달지 않아 요거트 본연의 향도 유지하도 있어서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큰 용량을 살수록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셈인듯 해서 저는 다른 맛을 구입하러 무조권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진행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스타그램을 보니 일회용 용기가 아닌 다회용 용기에 포장하면 300원 할인 이벤트도 있었으니 저처럼 집에서 드실 분들은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시면 좋겠습니다.
+) 추가
황치즈 요거트맛을 사러 지족동 요거투에 재방문했습니다.
지난번처럼 일찍 품절되어 맛보지 못할까봐 오픈시간즈음 방문했더니 쇼케이스가 가득 차있습니다.
황치즈 M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다회용기 챙겨놓고 깜빡하고 현관에 두고 나가서 아쉽지만 이번에도 일회용기에 포장했습니다.
요거투 매장에서 드시는 황치즈 요거트 사진을 보니 아이비같은 크래커와 함께 드시길래 마침 집에 아이비가 있어 곁들여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지족동 맛집 요거투입니다.
지난번처럼 쫀쫀하면서 꾸덕한 식감이고 요거트 특유의 향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마치 치즈같지만 짠 맛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블루베리같은 과일맛이, 간식으로는 황치즈 맛이 아주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신메뉴로 카라멜 맛도 곧 출시된다고 하는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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