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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카페/제천 데이트코스 ‘카페레버리’

화슐랭가이드

by 국화꽃 2021. 3. 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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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북 제천의 카페 레버리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내비를 찍고 가다보면 진입로를 알려주는 현수막이 걸려있으니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제천 카페 레버리의 주차장입니다.
카페 건물 뒤쪽으로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카페 레버리 영업시간과 휴무일입니다.


출입문 옆에 카페 이름이 쓰여진 흰 벽과 벤치가 있는데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카페 레버리에는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꽤 많이 배치되어있어 곧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 좌석 눈치게임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페 건물은 단층이고 마당쪽으로 나있는 통창이 눈에 띕니다.


제천 카페 레버리 메뉴입니다.
아이스플랫화이트와 시그니처 메뉴인 쑥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도 쇼케이스 안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스콘도 마들렌도 정말 좋아하는데 식사 직후에 방문해서 주문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카페 레버리에서는 커피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아래쪽에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야외에 앉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에 식물들이 많이 놓여있는데요, 건물 뒤쪽의 산과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 날씨가 좋아서 창가에 음료를 두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평소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께 플랫화이트 강추합니다.
진하지만 쓰지 않고 고소하면서 깊은 맛과 향이 느껴져 정말 맛있습니다.


아늑한 쇼파 자리도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쪽이라 화분을 세워 공간을 분리한 인테리어에서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비교적 한산한 내부입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화장실입니다.


쑥라떼는 처음엔 젓지 말고 쑥 크림을 맛 본 후에 우유와 섞어서 마시라고 알려주셔서 그대로 마셔봤습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카페 레버리의 쑥라떼는 크림에서 진한 쑥 향이 나서 봄이 성큼 다가온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마당과 깨끗한 하늘이 하나의 액자같은 뷰를 선사해줍니다.


내부가 워낙 넓어 테이블간 간격이 넓은데도 꽤 많은 테이블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보리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식물들이 조화롭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계시던 손님들이 먼저 일어나셔서 사진으로 남겨본 통창 뷰입니다.
탁 트인 전경에 푸른 하늘까지 뷰맛집으로 인정입니다.


물도 준비되어 있구요, 뒤쪽으로 커피 대회에서 입상한 커피마스터임을 인증하는 상패가 놓여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창 밖을 보며 친절한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제천 데이트코스, 커피 맛집, 뷰맛집으로 추천하는 카페 리버리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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