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주에 있는 카페나름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골목길에 위치해있지만 내비를 찍고 가시면 헤매지 않고 찾으실 수 있습니다.
충주 카페나름 주차는 가게 근처 길가에 대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문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건물 자체도 연식이 좀 돼보이는데 출입문에서도 레트로한 느낌이 납니다.
휴무일을 가게 문 앞에 붙여두셨습니다.
네이버 정보에는 매주 금요일 휴무라고 되어있지만 보시다시피 휴무일이 유동적이니 인스타그램에서 공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 QR코드 인증을 하고 주문을 하려는데 포장된 원두가 눈에 띕니다.
금액이 적혀있지 않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충주 카페나름 메뉴입니다.
커피와 디저트 종류가 다양한 것이 눈에 띕니다.브라운 크림 라떼가 어떤 메뉴인지 여쭤보니 직접 만든 달콤한 크림을 달지 않은 라떼 위에 얹어주신다고 합니다.
아이스라떼와 아이스브라운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토스트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식사 직후에 방문해서 너무 배부른 상태라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처럼 메뉴 이름만 보고 어떤 메뉴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참고하실 수 있는 사진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없는 메뉴가 궁금하면 주문하면서 여쭤보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가든 카페를 지향하는 카페답게 곳곳에 식물이 놓여있어 실내임에도 싱그러운 느낌이 듭니다.
곳곳에 작은 소품을 배치해서 전체적인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한 느낌입니다.
우드톤과 식물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플랜테리어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주문한 음료를 자리로 가져다주셨습니다.
충주 카페나름에서는 라떼류에 들어가는 우유를 일반우유와 소화가잘되는우유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카페나름 브라운크림라떼의 브라운크림을 한 입 먹었을때 익숙한 맛이 느껴졌는데 마시다보니 스카치캔디 맛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달한 크림과 아래의 커피는 진해서 둘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또 위에 토핑으로 얹어주신 브라운슈가가 단 맛을 더해주면서 사탕을 씹어먹는 듯한 식감도 내주어서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라떼는 가격 대비 양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고소한 맛과 커피향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충주 카페나름은 햇살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골목에, 그것도 1층에 위치한 카페라는게 믿기 어려울 만큼 채광이 가득 들어와 사진을 남기기에도 손색 없습니다.
커피와 함께 내어주신 카라멜에서 사장님의 달달한 마음이 전해져 편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충주 데이트코스, SNS감성카페로 카페나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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