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잎밥 맛집 - 솔내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방문하는 길에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솔내음 식사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아쿠아가든 근처 맛집은 아니고 차량으로 10분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유명한 장원막국수에 먼저 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 아이와 함께 먹을만한 식당으로 골라 방문하게됐는데 전용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여 맛집 솔내음은 부여군 모범음식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식사시간을 조금 넘겼는데도 대기중인 분들이 꽤나 계셔서 20분정도 기다려야했습니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잠시의 대기 후에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아기의자 준비되어 있으니 유아 동반하신 가족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갈하게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손님도 많지만 직원분들도 많고 손이 빠르셔서 금방 정리되고 세팅되더라구요.

 

저희는 성인 2명과 30개월 아기 한 명 방문해서 백련정식 2인에 공기밥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주문은 대기하실때 미리 하시면 됩니다!

 

 

 

 

 

 

 

기본찬도 다양하게 준비됩니다.

나물이 짜지 않아서 좋았고 따끈한 전은 김치전 제외하고 네 살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이어서 떡갈비가 준비되었습니다.

식지 않게 불을 넣어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고기 육즙이 살짝 베어나오며 버섯도 맛있게 익더라구요

 

떡갈비는 자극적으로 달고 짠 맛은 아니라 저염을 갓 끝낸 아이에게 주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질긴 부위도 섞여있지 않아서 연세 많으신 분들도 부드럽게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운데 연근조림도 쫀쫀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향긋한 연잎밥도 서빙되었습니다.

밥은 찰기가 있고 따끈한데 건포도가 들어있는게 특이했습니다.

양도 밥 한공기 조금 넘는 정도로 넉넉해서 든든하고 건강하게 한 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부여 아쿠아가든으로 물놀이 가거나, 부모님과 부여 롯데 아웃렛에 쇼핑 가는김에 방문하신다면 후회 없으실 부여 맛집 솔내음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