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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궁동 카페/대전 데이트코스 ‘커피인터뷰’

화슐랭가이드

by 국화꽃 2021. 3.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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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서도 유명하고 대전에 가야 할 이유, 대전 갈만한곳으로도 꼽히는 카페인 커피인터뷰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충남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유성IC나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습니다.

커피인터뷰 주차는 카페 진입로와 앞쪽의 길가에 대시면 됩니다.

 

 

 

대전 커피인터뷰의 외국 어느 휴양지에 있을 법한 외관의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양쪽에 건물이 있는데요, 들어간 방향에서 오른쪽의 로스팅 룸이라 적혀있는 건물은 직원만 출입 가능하고 왼쪽의 건물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전 커피인터뷰 메뉴입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 뿐만아니라 음료와 차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수 있도록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커피인터뷰에서는 커피에 제공되는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금액을 확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콘과 구움과자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없는 것을 새로 구울때 15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있는 것중에 주문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때 디저트도 같이 주문하면 되고 직접 담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요, 매장이 외부로 넓어 간혹 진동벨이 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 전화번호를 받습니다.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바닐라라떼, 바질스콘이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원두의 종류를 선택하게 하는데 산미를 즐기지 않는다 말씀드렸더니 부시맨 원두가 산미 없이 고소한 맛이라고 안내해주셔서 부시맨으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취향을 말하고 주문한 음료는 실패가 없습니다.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과 향이 느껴지고 적당한 크레마가 있었습니다.

바닐라라떼를 주문한 친구는 커피가 과하게 달지 않고 은은한 고급진 단 맛이 느껴진다고 만족해했습니다.

 

 

 

바질스콘은 버터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바질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저는 바질 향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촉촉하면서도 단 맛이나 기름진 느낌이 들지않아 담백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대전 커피인터뷰는 실내외 모든 구역이 금연으로 운영됩니다.

 

 

 

이 각도의 뷰로 유명해진 카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처음 커피인터뷰가 생겼을때도 핫했는데, 이렇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타지에까지 유명세를 탄 것 같습니다.

 

다만 리모델링 후에 실내 좌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아무래도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비치된 담요가 있지만 수량이 넉넉하지 않아 사용하기 쉽지 않고, 안전상의 이유인지 난로 등이 비치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이 어려워진 요즘같은 시기에 치앙마이의 숲 속을 떠올리게 한다는 분위기는 계속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대전 커피 인터뷰는 작은 천변을 끼고 있는데요,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천변을 바라보고 앉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역시나 인기가 좋은 자리라 앉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어느 식당의 뒷문일것만 같은 감성의 이 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실내 좌석은 사진 속의 두 동의 건물에 있습니다.

2층에서 나가시면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공간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고 SNS감성을 충족시킬만한 포토존도 있는 대전 커피인터뷰를 대전 예쁜 카페 대전 데이트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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