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여성 여름 신발 추천 '미소페 블로퍼'

국화꽃 2021. 7.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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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대, 30대 여성 여름 신발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했구요, 3주가량 신어봤는데 예쁘면서도 신발이 편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블로퍼는 처음 구입해봤는데요, 두 브랜드 중에 고민하다가 미소페로 정했고 그 이유는 밑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자와 더스트백 안에 들어있는 블로퍼입니다.

어떤건 뮬이라고 하고 어떤건 블로퍼라고 하고 둘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블로퍼라고 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신을만한 신발로 지나치게 포멀하지 않아서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고, 그렇다고 너무 막 입은 것 같이 보이지 않을만한 신발을 찾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조건은 흰 색이면서 앞코의 디자인이 얇을 것이었는데 마침 잘 맞는 신발을 찾게 되었습니다.

 

 

 

앞코가 얄쌍하게 빠진 디자인이구요, 양가죽이라 가죽이 매우 부드러운 편이라 주름이 쉽게 가는 재질입니다.

시착해본 것만으로 벌써 발등에 살짝 주름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등 장식은 미소페의 M 스펠링이 깔끔하게 들어가있어 하얀 신발이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가 됩니다.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발등 옆부분 절개 포인트로 발 자체가 좀 더 얄쌍해 보이는 효과가 있구요, 신발 굽에도 금색 장식이 들어가있어서 전체적으로 무난하거나 심심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뒤축을 끌면서 걸으면 또각또각 소리가 나긴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발을 끌고 다니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계단 내려갈 때 말고는 소리가 크진 않습니다.

 

 

 

신발을 신었을때 정말 편하다고 느낀 포인트중에 하나입니다.

쿠션감이 있어서 맨발로 신어도 발이 정말 편했고, 핑크색이라 흰색보다는 비교적 오염에 강할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 245사이즈를 신는데, 신발 앞쪽이 좁아서 한 사이즈 업하는게 맞다고 하셔서 250으로 구입했습니다.

 

 

 

블로퍼를 구입했는데 작은 구두주걱도 함께 넣어주셨습니다.

 

 

 

저는 평발인데다 발볼이 넓은데도 착화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컬러도 어떤 옷에나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었고, 청바지에 입어도 과하거나 튀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캐주얼한 원피스에도 잘 어울렸고 출근할때 신어도 이상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봄부터 가을까지 여기저기 잘 신어질 것 같습니다.

 

 

몇 주동안 검색해보면서 고민했었는데 마침 디자인과 색상 모두 제가 찾던 대로라서 망설임없이 구입했고, 너무 편하고 좋아서 추천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20대, 30대 여성 출근룩으로도 좋은 미소페 블로퍼 내돈내산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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