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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씨푸드 디너뷔페 '랜딩다이닝'

여기에서, 행복할것

by 국화꽃 2021. 3.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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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신화월드 맛집

신화월드 디너뷔페 랜딩다이닝에서 식사하고 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신화월드 디너뷔페

에는 제가 다녀온 씨푸드 뷔페인 랜딩다이닝과 육류 뷔페인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뉴과 가격이 다르니 원하시는 메뉴를 제공하는 뷔페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씨푸드 디너뷔페 랜딩다이닝은 신화월드 랜딩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지난 12월에는 체크인 시에 미리 디너뷔페를 예약하고 결제해주면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인하면서 프론트에 문의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씨푸드디너뷔페 랜딩다이닝에는 연어와 방어 등의 신선한 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2월에 방어회가 있던 것으로 보아 계절마다 제철 생선 회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랜딩다이닝

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랍스터테일입니다.

먹기 좋게 손질해서 구워낸 랍스터 꼬리인데요,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뷔페 내의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메뉴로 쉴새없이 구워내지만 굽는 족족 사라지는 인기메뉴입니다.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은 씨푸드뷔페이지만 해산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볶음밥과 스파게티, 피자 등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부터 스테이크와 치킨 윙 등 많이 않은 종류이지만 알찬 구성의 고기류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초밥과 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숙 딱새우와 전복, 돌문어도 있구요, 훈제 연어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한때 전국적으로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나 호텔 뷔페에서 대게 다리를 내는 것이 선풍적이었는데요, 제주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에도 대게 다리가 있습니다.

먹어보니 부드럽고 짭쪼름해 맛있었습니다.

 

 

과메기를 정말 좋아하고 비린줄 모르고 잘 먹는 식성인데요, 여기 과메기는 비려서 못먹었습니다.

 

 

김치를 비롯한 반찬류와 멍게 비빔밥도 한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려진 아이들 컵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식사를 많이들 하고 계셨는데요, 아이들 입맛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지 여러번 왔다갔다하는 작은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과 매실차, 식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해서 테이블로 서브되는 물도 미지근한 물이었는데요, 찬물이나 얼음물을 따로 요청하면 가져다 주셨습니다.

 

 

과일섹션입니다. 안타깝게도 메론은 당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파인애플이 맛있어서 두 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파이류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원하는 맛을 말씀드리면 담아주셨고, 앞에 있는 토핑을 취향에 맞게 올려서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받은 영수증입니다.

제주 신화월드 랜딩다이닝의 가격은 성인기준 1인 89000원으로 이름있는 호텔의 디너 뷔페들보다는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류와 음료는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술이 이렇게 비싸다고?'라고 생각한 기억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주류는 꽤나 비싸게 판매중이었던것 같습니다.

 

 

양껏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리조트 한바퀴 산책하고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요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이슈가 있어 해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으시거나, 제주신화월드에 묵으면서 저녁먹으러 멀리 나가기는 애매하고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거 먹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씨푸트 뷔페 랜딩다이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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